[용인] 에버랜드 근처 펜션형 리조트 '호텔 더숨 포레스트'

# 호텔더숨포레스트

 

설 명절이 지나고, 고생하신 엄마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

가족 다같이 호텔에서 힐링하고 갑니다 :)

 

저녁먹고 숙소에 도착해서 이미 어둑어둑

커피나 마실까하고 식당에 들어가봤는데, 저녁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카페를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흑

 

이번엔 호텔 안쪽에서 찰칵

각 동마다 주차공간이 있긴하지만,

호텔자체가 엄청 큰게 아니라서 주차공간이 조금 부족해보이더라구요

그거빼고는 다 만족!

 

체크인/체크아웃은 사진에 보이는 레스토랑 1층에 위치한 리셉션에서 하시면됩니다.

 

커피를 포기하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로 따라서 호텔 구경 슝슝 -

어둑어둑한데 호텔 곳곳의 은은한 조명들이 켜져있으니 분위기가 대박 죠아

 

A동 옆에 살짝 보이는 푸른빛의 수영장.

수영장을 개장할 날씨가 아니었기에,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줍줍

 

더숨포레스트 홈페이지 제공

5월-10월에는 이용가능한 수영장, 유아풀이 나뉘어져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에도 좋을 듯!

 

드디어 룸 도착!

우리가 간 곳은 Villa Terrace (빌라 테라스)로 거실, 방 2개, 욕실 2개가 있는 가족형 룸 타입이다.

방 한개에만 침대가 있고, 욕실 한개에만 욕조가 있다.

테라스 정원에서 야외바베큐도 가능!

입실시간 - 15:00

퇴실시간 - 11:00

 

짐 풀고 가장 먼저 둘러본 테라스

날씨가 좋다면 여기서 고기 구워먹으면 좋긴하겠지만, 우리가 간 날은 추웠기 때문에 패스

 

숙소 내부 사진은 아침, 저녁에 찍은 사진이 섞여있습니다 :)

 

룸 컨디션 대박 죠타죠타

 

거실에 같이 있는 주방에 기본 식기도 다 준비되어있고,

인덕션도 있고,

열려있는 수납장 안에는 냉장고까지 있을건 다 있다!

꺼내져 있는 비닐봉지는 야식으로 먹을 과일들 :)

 

소파, 소파테이블, TV가 있는 깔끔깔끔한 거실내부.

 

TV 옆쪽에 있는 칫솔상자.

칫솔의 제외한 어메니티 기본 품목들은 욕실에 비치되어있고, 드라이기는 침실에 있습니다!

 

조식시간 및 수영장 이용시간은 키 홀더에도 적혀있다.

다만, 수영장 이용시간이 홈페이지에 있는 시간과 여기에 적힌 시간이 상이하니 꼭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바베큐 이용시간 및 구입 품목도 자세하게 적혀있구요!

 

이 곳이 밤에 봤던 식당 내부에요.

조식은 뷔페식으로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앗.. 사람 나가기만을 기다려서 찍었더니 미처 치우지 못한 그릇들이 보여서 모자이크 처리했어요..)

 

내 첫번째 픽은 볶음밥, 소시지, 베이컨, 불고기, 에그 스크램블

두번째는 빵빵!

두번 구운 빵이랑 감자튀김, 시럽 뿌린 와플.

 

더이상은 먹고 싶은 음식들이 없어서 두그릇으로 끝나쒀...

룸 컨디션도 좋고,

위치도 좋고,

에버랜드 근처여서 놀러오게되면 저는 이 숙소에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