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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Shanghai

[Shanghai] 쑤저우/소주(苏州) - 졸정원, 핑장루, 토조관

by 쏘테고리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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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정원(拙政园)

위치는 쑤저우박물관 바로 옆쪽에 있으며,

입장료는 비수기 70元 / 성수기 90元 (비수기는 1,2,3,6,11,12월)

이 넓은 곳을 어디부터 봐야하나 생각하다가, 굵게 표시된 하얀선인 주요관광코스를 따라가기로 결정!

중국의 4대정원 중 하나인 졸정원.

참고) 4대정원: 拙政园(졸정원/쑤저우), 頤和園(이화원/베이징), 避暑山莊(피서산장/청더), 留園(유원/쑤저우)

졸정원은 중국 정원 3대 특징인 수목, 물, 암석 가운데 물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킨것이 특징으로, 정원 절반이상이 호수로 이루어져있다

 

# 핑장루(平江路)

쑤저우에서의 마지막 코스인 핑장루는, 미니 수향마을이자 쇼핑거리이다.

생각했던 홍등의 야경은 보지못했지만, 사진이 나름 예쁘게나왔다

(실물은 사진과 다를 수 있음을 주의)

핑장루는 오토바이의 무법지역, 피하느라 제대로된 구경을 못했다

길거리음식도 있었는데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 토조관(土灶馆)

블로그에서 보고 5시오픈인줄 알았는데 불이 꺼져있어서 두리번댔더니, 자리를 안내해주더라구요?

그리고는 무시...(너넨 여기 왜있니 느낌)

오픈시간은 5시반이었다!

메뉴판은 따로없고, 입구앞에서 사진보면서 따라다니는 종업원에게 말하면된다

시킨메뉴는 烤鸭半只(카오야 반마리, 78元), 麻婆豆腐(마파두부, 35元), 米饭(공기밥, 2元)

기본차메뉴까지 포함해서 총 금액은 118元

마파두부는 비추천.

마라탕에도 들어있는, 먹으면 입안이 얼얼해지는 그런 향신료가 가득가득

차라리 카오야를 한마리 먹을걸.. 맛있눈데 아쉬워....

오리고기가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ㅠ.ㅠ

밥먹고 나니 완전 어두워졌다!

기차 티켓을 예매해놨기 때문에 사진은 대충찍고 서둘러서 지하철을 타러 슝슝

핑장루의 끝쪽에 相门站(샹먼역), 临顿站(린둔역)이 있으니 아무데나 가서 쑤저우역으로 가면된다.

상해로 돌아가는 티켓은 비슷하지만, 맨위에 검표구역번호가 적혀있는걸 확인!

플랫폼 찾아가는것처럼 B3로 가면된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쑤저우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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